응급상황 시 대처법과 각종 안전정보 공유...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 진행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15일 동구에 위치한 꽃메요양원에서 관내 공유 단체 및 활동가들과 함께 소방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동부소방서 30여명, 관내 공유 단체 및 활동가 15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운영 및 대피요령 등 소방훈련 컨설팅,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과 각종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다양한 위문공연,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동네줌인의 김태진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이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기쁨도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김광일 예방홍보담당은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재 우리는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이며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고 했다”며 “반복 학습 및 훈련 만이 위급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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