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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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신권 기자
  • 승인 2018.02.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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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
<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신권 기자= 전남 고흥군(박병종)은 정신장애 등록회원들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2월부터 주 2회 연중 실시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정신과 전문의 상담, 약물증상 및 정신건강교육,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 심리치료 등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실시하며, 또한 금연, 영양, 운동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 제공함으로써 주간재활프로그램운영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고흥군에서는 이들이 홀로서기 위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의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3월부터 운영하여 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직업을 갖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심신의 기능 호전과 함께 자신감 극복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정신장애인의 장애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편견없는 마음을 갖고 바라보는게 중요하며,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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