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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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8.02.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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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추진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을 맞이하여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다량 발생 및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통하여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2.15.~2.18,)동안, 영광, 홍농, 법성 지역은 3일간(15, 17, 18일), 다른 지역은 2일간(15, 17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상황실 운영과 비상 청소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정화활동 실시, 쓰레기 불법투기 예상지역에서 예방 및 단속활동 강화, 연휴 기간 중 도심지 내 생활쓰레기 적치 해소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상품 과대포장으로 포장 쓰레기가 급증하고, 음식물 과도한 상차림으로 자원 낭비 초래가 예상되므로 주민들 스스로가 과대포장 상품 구입 안하기와 설 명절 음식 알맞게 장만하고 남은 음식 재 조리하기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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