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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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3.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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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심는 나무! 함께할 휴양숲 조성’ 주제로 실시
<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4일 미암면 미암리 산 48-1번지 군유림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영암군(전동평 군수)에 따르면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군민이 심는 나무! 함께할 휴양숲 조성’ 이라는 주제 아래 700여명의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5ha의 산림에 단풍, 산벚, 느티나무 등 경관수종 3000주를 식재한 후 나무심기에 참여한 군민에게 자두, 대추, 살구나무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곳 군유림은 생태숲 및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7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을 받아 금년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간 자연휴양림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편백, 동백, 산딸 등 2만그루의 수목을 식재하여 치유 및 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해왔다.

또한, 영암군에서는 2018년에 130ha에 135천본 조림을 추진하여 산림자원 및 소득숲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며, 특히 월출산 기찬묏길 주변에 은목서 외 4종 10ha의 향기숲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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