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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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성료
  • 전병준 기자
  • 승인 2018.03.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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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상인 대상 전문 수산 교육의 산실
<사진제공=완도군>

[뉴스깜]전병준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15일 신지면 조선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전문 수산인 교육의 산실’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0·11기 수료식과 12기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2007년도 전라남도, 조선대학교, 완도군이 공동설립하여 전국 최초로 수산인 대상 전문 수산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대학은 벤처과정과 경영자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벤처과정 459명, 경영자과정 331명 총 7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 및 입학식에는 수료생 89명, 신입생 50명(관외 17명, 관내 33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10․11기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성실히 임하고 대학발전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윤수, 박강현 수료생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전남도지사 표창(최대영, 심재훈), 완도군수 표창(김소리, 문재종), 조선대총장 표창(김남용, 이정하)등의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박현식 부군수는 축사에서 “한국수산벤처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선봉역할을 해달라”면서 “꾸준한 노력과 연구로 한국수산업발전에 더욱더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11기 벤처과정 수료생들은 함께 뜻을 모아 장보고장학금 200만원을 완도군에 기탁했다.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양응열 해양수산정책담당의 ‘2018년 수산정책방향’ 특강과 토론을 개최하는 등 제12기 신입생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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