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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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운영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3.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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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오는 27일부터 4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삼호종합복지회관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은 올해 상‧하반기 2회기로 운영되며 기수별 5주 과정으로 임신, 분만, 산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체계적이고 안정된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기저귀 가방 만들기, 우리아기 성장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임산부들이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 등에 대해 특강을 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암감을 느낄 예비엄마들에게 엄마와 태아의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등 각종 임신출산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과 임신, 분만, 산후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는 임산부에게 기본적인 산전검사는 물론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와 엽산제 및 철분제지원과 초음파쿠폰을 발급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모자보건사업으로 미숙아의료비지원, 붕어빵사진공모전,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양육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난임부부지원사업 등 교육 및 홍보로 임산부 배려와 인구늘리기 운동에 심혈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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