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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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8.03.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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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 대상
<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9일 도로 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합동 운행제한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단속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하여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 초과, 적재불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영광읍 우평리 원흥검문소(국도23호선) 구간 등에서 이뤄졌다.

영광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 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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