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화재예방 및 응급상황 예방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수, 김정렬)는 저소득 홀몸노인 10가정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주방용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세대 당 10만원씩 전달됐다.
사업비는 ㈜청림건설 문상렬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
금성가스 이치정 대표는 ‘타이머 콕’설치와 가스 안전점검을 재능기부 봉사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 밸브가 닫히는 기능으로 화재 등 응급상황 방지에 도움을 준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안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게 돼 보람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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