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한옥 분청도자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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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옥 분청도자 체험관 개관
  • 신 권 기자
  • 승인 2018.03.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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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문화박물관 분청공원 내 조성
<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9일 분청문화박물관 분청공원 내에 조성한 한옥 분청도자 체험관의 개관식 가졌다고 밝혔다.

한옥 분청도자체험관은 고흥 두원면 운대리 분청문화의 계승과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며, 분청사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실과 체험준비실, 가마실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에 따라 박물관 관람을 통해 알게 되었던 분청문화에 대한 지식을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고흥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연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준으로서의 체험이 가능해졌다.

박물관관계자는 “분청도자 체험관이 오백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이어갈 역사와 문화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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