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樂! 무안갯벌아 놀자!’ 주제로 진행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과 습지주간(4월25부터 5월7일)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패밀리 樂! 무안갯벌아 놀자!’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을 기반으로 분재전시관, 황토이글루, 캐러반 등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카페 등의 먹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되어 2018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감성캠프 공연, 낙지 손 인형극 등 3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및 농기구 체험 등 야외체험, 갯벌 게 페이스페인팅 및 소라 다육화분 만들기 등 아트체험을 비롯해 어린물고기 방류 등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우리나라 습지보호지역 1호이자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무안갯벌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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