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체험 및 먹거리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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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체험 및 먹거리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5.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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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방문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 위해 운영
흰발농게(멸조위기 2급 생물)<사진=무안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20일과 22일 이틀간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위해 체험 및 먹거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갯벌과 무안생태갯벌과학관 및 분재전시실 등 볼거리 이외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카페 등편의시설이 갖춰진 체류형 관광지로 2018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무안갯벌과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 등을 볼 수 있으며,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농게 및 핀버튼 만들기 등 6개의 상설 체험프로그램과 매일 3차례 샌드아트와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또한, 야외 갯벌체험학습장도 있어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주말 가족단위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나들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풍선아트와 연날리기 등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타코야끼와 와플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했다” 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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