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 영광읍(읍장 백만수)에서는 지난 16일 영광군 보건소 보건교육관 2층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8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17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및 하절기 건강관리 방법,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 야생 진드기, 라임병 등 건강관리법)예방,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자살 위험 대상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게이트키퍼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등 노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열띤 강의도 있었다.

백만수 영광읍장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스스로 사회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 또한 되새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날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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