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신윤식 기자= 고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전국각지에서 온 국민, 각계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지난 23일 엄수됐다.
이날 오후 2시 봉화마을 대통령 묘역 및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 호흡한 인권변호사 노무현, 불의와 반칙에 타협하지 않은 정치인 노무현, 국민을 귀하게 여기고 권력을 탐하지 않았던 대통령 노무현, 우리는 그런 당신을 기억한다”며 “당신의 뜻을 받들고 다듬고 이어나가는 일은 이제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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