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철호) 주관으로 지난 2일 영암농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관내 어리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이 알아두어야 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 한선희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철차 및 방법, 아동학대 발생 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들을 관련 동영상을 활용해 현실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고, 한국미래기업교육원 한지희 강사로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직장내성희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사인성과 장애인인식개선 등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영유아의 안전한 생활 및 안전사고 시 대처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영암군은 “어린이는 영암군의 미래이며, 영암군의 미래가 보육교직원의 따스한 손길로 이뤄진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으며, 보다 더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암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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