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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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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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부채 및 티셔츠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
무안황토갯벌랜드 앞 갯벌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6일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 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낙지광장에서 황토물총놀이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타코야끼,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핀 버튼 만들기 등 상설프로그램 7개와 단오부채 및 티셔츠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2013년부터 해제면 유월리에 199억 원을 투자하여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2018년 1월 개장했다.

주요시설로는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테마전시관 등 전시시설과 황토이글루, 캐러반,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 그리고 식당과 매점, 다목적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지난 5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매월 1~2회 ‘감성캠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랜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황토물총놀이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집에 있는 비옷과 물총을 갖고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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