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오명하 기자=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임직원은 오늘(4일) 광주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나눔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감염병 확산 및 채혈금지 기준 마련 문진강화 등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은 지난해 5월 대한적십자와 ‘헌혈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4회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아울렛 정문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매년 혈액수급 사황이 나아지고 있지 않다고 들었다” 며 “기업에서 앞장서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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