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주민 교통안전 위해 설치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야간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옥과면 옥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외 8개소에 ‘LED투광기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횡단보도 LED투광기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에 횡단보도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주어 교통사고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LED투광기를 설치한 옥과초등학교 앞, 지방도 60호선 곡성IC~곡성읍 구간, 오곡면 소재지는 차량 통행이 잦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특히 지방도 60호선 구간은 늦은 시간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횡단보도 투광기 시설을 비롯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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