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교육장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순학교급식”당부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행정실장, 납품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6일 화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시장조사 단가 적용, 납품 및 발주 시 개선해야할 점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문제점, 애로 사항 등을 이야기 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차이를 좁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위생적이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순학교급식이 되도록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협의된 의견을 참고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이 이루어져 학생 및 학부모의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친절교육 실시, 청렴문자 발송, 업체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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