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 ‘은빛공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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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은빛공예교실’ 운영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7.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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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놀이 공예 통한 치매 예방, 뇌 건강 증진
<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은, 장영배)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인 ‘빛가람 팡! 팡! 은빛공예교실’(이하 은빛공예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 예산 230만 원과 빛가람동 한가람내과 후원금 300만 원 등 총 53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0개 경로당 145명 어르신이 참여하는 제2회 은빛공예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은빛공예교실은 지난 해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손놀이 공예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은빛공예교실은 지난 5일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30회(주 2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우리지역 복지는 우리가 해결 한다’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취지에 부응해 민·관 협력을 기반 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로 진행할 계획으로 의미를 더한다.

조성은 빛가람동장은 “치매 예방사업으로 추진하는 은빛공예교실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행복과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에 애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행복한 빛가람동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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