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신안군 팔금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필요성과 주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지역 주민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문병교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센터장 및 광주 책 문화공간 봄 김영주 관장은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방향 및 전국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핵심 강의로 공감을 얻었다.

특히, 주민간의 토론시간에는 그간의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하고 다양한 얘기들이 오고 갔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곤 팔금면장은 “주민자치분권 주민 설명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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