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여성힐링 문화교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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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여성힐링 문화교실’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8.07.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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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 여성주민 초청 공장 견학 및 공예체험 실시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뉴스깜]최병양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오늘(24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기 위해 공장 인근 아파트 여성주민들을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 견학 및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여성힐링 문화교실’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여성힐링 문화교실’은 지난 23일 1차수 광천동 e-편한세상 주민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늘(24일) 내방동 주공아파트, 25일 유촌동 버들주공 2단지, 쌍촌동 부건아파트, 27일 쌍촌동 광명, 해태, 현대 아파트까지 총 4차수가 진행되며, 총122명의 여성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를 위해 총 2100만원을 후원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진행된 ‘여성힐링 문화교실’를 통해 참가자들은 광주여성센터에서 진행한 힐링 공예체험 ‘나만의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냄비받침을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냄비받침을 각자 가져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어 기아차 광주공장에 방문해 홍보관에서 공장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쏘울과 쏘울EV를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1공장 라인 견학을 실시했다.

여성주민들은 자신의 집 인근에 대규모 생산체계를 갖춘 공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있음에 놀라워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프레스→차체→조립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생산 과정을 지켜봤다.

라인 견학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종료됐으며,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뚝배기 세트와 미니카를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인근 주민들과 기아차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인근 아파트 주민180명을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해 소개하고, 나주 영산강 일대 생태문화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기 위한 ‘생생 문화기행’을 실시 했으며, 오는 8월 중 지역 주민 자녀를 대상 환경·에너지 캠프를 실시할 예정으로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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