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업 시행 전·중·후 확인평가 강화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에서는 민선7기 군정 주요사업의 견실시공을 위한 ‘부실공사 방지대책 추진계획’을 새로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군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해 설계변경 및 준공 전·후에 확인평가를 실시하여 객관적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부실시공 예방 및 견실시공 추진에 그 목적이 있고, 주요내용은 3억 원 이상의 공사 및 5000만 원 이상의 각종 용역에 대해 사업 시행 전 일상감사 실시 · 사업 시행 중 현장 확인 · 사업 시행 후 준공검사 입회 등 확인평가 강화 ·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적격심사 강화 · 부실시공업자에 대한 시정명령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병행를 내용으로 한다고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각종 사업추진의 중간점검 및 개선방안을 도출에도 주안점을 두어 이를 시정·권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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