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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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실시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9.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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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해답을 찾다’ 주제로 미래특강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실시
2017년 영암군 공직자 혁신교육 현장<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군민이 희망인 민선 7기 출범 첫해인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총 6기에 걸쳐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방소멸시대를 대비, 영암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동료애와 팀워크를 통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이란 주제로 1일차 인식전환의 날, 2일차 현장지식 학습의 날, 3일차 군정 아이디어 발굴의 날로 세부 목표를 정하고 테마별로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팀원들이 함께 재래시장과 장사어촌체험마을, 강릉커피거리, 양양서피비치, 화진포 역사안보박물관,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 외옹치항, 청초호 호수공원 등 관광 명소나 동명항 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속초케이블카 등 우수사례지를 선별하여 방문, 관광여건과 성공요인을 모색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방소멸, 해답을 찾다’ 주제로 영암 미래특강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실시하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전동평 군수와 대화 시간에는 민선 7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진솔한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 민선 6기, 전동평 군수 취임이후 공직자 혁신교육을 부활하여 공직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학습 동아리 활성화와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 등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공직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올 해 영암군 공직자 혁신교육은 공직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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