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군민회관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고민하며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다잡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동평 염암군수, 조정기 의장, 김강식 회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기관·사회단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함께 연습한 월출나눔 한마당 회원들의 흥겨운 사물놀이 식전공연과, 2부 행사로 읍·면 대항 윷놀이, 노래자장 및 행운권 추첨 등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열어 영암군 농촌지도자 전 회원의 친목을 도모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 제1회 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농업의 도약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해 우리지역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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