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가위 맞아 한부모 가정 생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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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가위 맞아 한부모 가정 생활용품 전달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8.09.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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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 11세대 방문 생활용품 전달
<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한부모 가정 11세대에게 세탁기, TV, 에어컨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19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장 및 주민복지팀장, 복지담당자들이 읍․면별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영암군은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아동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이 기회를 더불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풍요로운 복지영암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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