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톡톡히 기여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보성국민체육센터가 보성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톡톡히 기여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여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후 총 1억 5000여 만 원의 수익을 창출해 군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1층 수영장은 수영을 배우려는 이용객과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연일 붐비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확보한 2층 헬스장의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2층에 있는 생활체조실에서는 여성취미교실, 태극권,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배드민턴 전용 시설로 사용되는 3층 체육관 역시 연일 연습에 매진하는 회원들도 북새통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즐겁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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