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자리에 펼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4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영암군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는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글짓기, 서예, 그리기 등 백일장과 함께 무용, 연극, 노래, 등 공연예술 경진대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백일장도 함께 마련하여 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도 했다.
한편,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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