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0년 중기투자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상태바
보성군, 2020년 중기투자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신 권 기자
  • 승인 2018.11.07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개 사업 총 사업비 4571억 원 규모
<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보성군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이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철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9개 분과가 발굴한 21개 사업이 논의됐다. 지난 10월 발굴된 18개 사업에 추가 제안된 ▲산림헬스케어센터 건립 ▲서울(수도권) 보성학숙 건립 ▲서울특별시 휴양관련 시설 유치 등 총 21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분과별 사업 발굴 경위, 취진 방향, 문제점, 예산확보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논리 보완에 힘썼다.

중기투자사업 발굴 T/F팀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했다. 이후 3회에 걸쳐 설명회 등 사업토론회를 가졌다.

보성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보성에 신성장동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업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만들어 2020년 정부예산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코자 각종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완료하여 2019년 12월 정부 중기계획 반영 사업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