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정공감 토크’ 가져
상태바
광양시, ‘시정공감 토크’ 가져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11.2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천섬 개발방향 및 활성화 방안’주제로 다양한 의견 나눠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옥룡면의 하천섬 개발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시정공감 토크에는 정현복 시장과 옥룡면 이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면 발전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는 하천섬 개발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광양 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조속추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하천섬 개발 방향 및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볼거리와 운동기구 설치, 진입로 및 산책로 조성, 쓰레기 처리방안, 관리 직원 상주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현복 시장은 “2002년 태풍 루사 피해복구하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덕천 솔밭공원을 비롯한 옥룡 하천섬은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옥룡면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