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직원 190명 대상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교직원 19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와 연계하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실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었으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로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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