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 운영농가 및 가축분뇨재활용업체 관계자 참석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돈사 운영농가 및 가축분뇨재활용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 분뇨 전자인계 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축 분뇨 전자인계 시스템은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배출, 수집·운반, 재활용 사업장에서의 업무 처리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날 교육은 2019년 1월1일부터 설치신고농가(돈사)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이 법적 의무화됨에 따라 농가의 원활한 시행과 혼선방지를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고시 개정 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됐다.
장영식 부군수는 “돈사 운영농가들이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돈사 운영농가들에 대한 당부와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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