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9년 산림소득사업 임업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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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산림소득사업 임업인 교육 실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1.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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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임산업 정보 공유
<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광산림박물관에서 관내 임업인과 임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소득사업 임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금년도 산림소득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산림소득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2020년 농림사업 신청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호두 100프로젝트(100농가, 100ha, 100년 수확)’와 ‘정금나무 산업화 방안’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떫은감(대봉감)’의 부가가치를 높여 높은 소득을 창출한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영광군은 2019년에 산림소득사업 예산 7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표고재배, 작약, 임산물 포장재, 관정, 대추 관수시설, 전동 잔디 예초기, 산림용 유기질비료 등 총 13개 분야 사업을 지원한다. 2020년도 산림소득사업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15일까지 영광군청 산림공원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고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새해에 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여 최신 임업동향을 전달하고 적기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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