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수와 화순군 노인회 신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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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수와 화순군 노인회 신년 간담회 가져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1.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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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 나눠
<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이하 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이날 신년 간담회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노인복지 시책 계획을 공유하고 대한노인회의 의견과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희 노인회장은 “노인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른다운 역할을 다해 존경받는 노인의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노인회관 신규 건립 등 노인회 현안 사업 추진에 감사하고, 군정과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복 남면분회장은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건강 강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충곤 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화순, 누구나 평균 이상의 삶의 질을 보장받는 ‘완전한 복지화순’을 만들겠다” 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을 비롯한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87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며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회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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