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 출신 국회의원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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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 출신 국회의원 명예홍보대사 위촉
  • 신 권 기자
  • 승인 2019.0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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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흥을 알리고, 고흥의 위상 제고 기대
<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변화하는 새로운 고흥을 알리고, 고흥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고흥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등 5명을 고흥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주승용 의원(바른미래당),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으로 고흥 출신 국회의원과 고흥에 지역구를 둔 여야 국회의원이다.

명예홍보대사의 주요 임무는 ▲고흥 관련 국책사업의 지원 및 홍보 ▲고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 지원 ▲농․수․축산물 및 지역특산품 등 브랜드 홍보 ▲지역 축제 홍보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회의원들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고흥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시고, 고흥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이동섭 의원은“고향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큰 보람과 함께 기쁨을 느낀다”면서“앞으로 고향인 고흥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여당과 야당의 현역 국회의원 5인을 동시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은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고 설명하면서“고흥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가수 남진과 시인 김삼중이 현재 고흥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흥의 위상 제고에 부합되는 각 분야별 전문가나 유명인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널리 고흥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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