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오는 2월 1일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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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오는 2월 1일부터 지원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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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교통카드<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임신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을 오는 2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신부 교통카드는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교통카드 지원 금액은 30만원이며 1인당 1회 지원하고 택시 및 버스 이용 시 결제할 수 있다. 교통카드 발급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임신사실 확인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하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신청일 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180일까지 임산부 전용 주차 구역에 주차가 가능한 임산부 자동차 주차증도 발급해 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임신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으로 임신부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으로 청년이 돌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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