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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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9.01.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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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확인가능
무안군청 전경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초자료인 토지특성의 사전열람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 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지특성 사전열람 대상 필지는 23만5843필지이며 열람방법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사전열람 후 의견 제기 시 민원인과 함께 현지를 방문하거나 항공사진 등을 통해 지가결정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민원인 의견의 적정여부를 검토해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결정하게 된다.

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 가격형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는 각 개별토지에 대한 지목, 토지이용상황, 도시계획시설, 용도지역, 도로와의 접면 등으로 매년 조사하여 개별공시지가 조사시스템에 입력하게 된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무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공정하고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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