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영광부군수, 일자리창출 위한 현장 소통행보 나서
상태바
강영구 영광부군수, 일자리창출 위한 현장 소통행보 나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2.1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민동락공동체 및 드론교육장 방문 애로·건의사항 청취
<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강영구 영광부군수는 지난 13일 지역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14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군에서 우수공동체로 손꼽히는 여민동락공동체와 도 공모사업으로 취‧창업 연계형 드론산업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드론교육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농업조직으로 지역 어르신의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행복한 자립을 선도하는 통합 생활공동체로써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 여민동락 할매손, 이동식 동락점빵 등 주요사업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권혁범 대표는 “청년과 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개선으로 이웃 간 연대를 조성하여 지역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군정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에도 방문해 드론실습교육을 살펴보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 부군수는 “여민동락공동체와 같은 선도 사회적 농업조직이 좋은 사례로써 군 전체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에 있어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말고 단 한명이라도 취‧창업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