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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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 추진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4.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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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배메산 일대 숲 경관 개선
<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 일대 숲 경관개선을 위해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고, 잡목, 넝쿨 등 부산물 수집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달 부터 연말까지 추진된다.

또한, 사회적 취업취약계층 및 중·장년층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연인원 10,000명)함으로써 고용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배메산 경관개선 작업 인력 43명을 투입, 배메산 일대 주요 도로변 칡넝쿨 등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호수공원 내 쓰레기 처리, 고사목, 형질 불량목 등 산림 내 잡목 등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수목 부산물은 연말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땔감나누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후손에게 물려줄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 조성을 위한 경관개선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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