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장흥군은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오는 13일 탐진강변에서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란 슬로건으로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마련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전라남도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장흥군은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통해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치매파트너 동아리 회원들의 치매 예방 체조시연, 축하공연, 22개시군 치매 사업홍보, 건강체크 등 다채로운 치매 테마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경찰서의 치매노인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건강보험 공단의 장기요양등급 안내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 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