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상태바
보성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 신 권 기자
  • 승인 2019.04.04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철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
<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보성군은 봄철 지역축제를 대비하여 지난 3일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성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는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보성군의 봄을 책임질 축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전관리 계획은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4.20.~4.23.) ▲제14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4.28.) ▲제45회 보성군민의 날(5.2.)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5.2.~5.6.)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5.3.~5.5.) ▲제18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5.4.~5.6.)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5.4.~5.) 등이다.

특히, 분야별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안전부서는 축제가 개최되기 3일 전 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통합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만큼 사소한 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