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 어르신 노고 격려와 안전 무사고 당부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 광양읍사무소에서는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 근린생활시설지원 및 내동네가꾸미 활동단 13개 조의 조장들과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작업현장 이동 또는 출·퇴근 시 교통안전사고 주의사항과 작업 시작 전 조별 안전교육 실시 등을 전달했으며, 조별 작업구간, 작업량 등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근린생활시설지원과 내동네가꾸미는 148명으로 동천과 서천체육공원, 우산공원 등 광양읍 곳곳에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의 환경정비 활동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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