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9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상태바
고흥군, ‘2019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4.09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18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선착순 배부
군립중앙도선관 전경<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참여를 통해 영유아에게 생애 첫 그림책을 선물하는 ‘2019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초기부터 아기들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자 지역사회 독서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가방, 독서교육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군립도서관 3개관(중앙·남부·북부)에서 관내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책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자신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어린이책나라에서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율동, 손유희 등 다양한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책읽기를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친화적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흥군 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예술과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