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더민주 지역위원회,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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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더민주 지역위원회,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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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공동대응체계 구축
<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는 지난 17일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8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강인규 시장, 신정훈 위원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위광환 부시장을 비롯한 더민주 소속 시의원, 시청 국·소장 및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지역위원회는 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확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기술개발 사업, ▲친환경농산물 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도심 및 빛가람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 한전공대 설립 지원, 혁신도시 시즌2, 죽산보 해체 제안에 따른 대응, 학교 과일간식제도 시행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혁신도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당과 시, 지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한전공대 유치를 통해 시작된 혁신도시 시즌2의 기회를 크게 키워,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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