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인우당 보성공장 준공...공기정화기 제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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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인우당 보성공장 준공...공기정화기 제조공장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4.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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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농공단지에 활력 불어넣을 미래 산업 유치
▲보성군 조성농공단지에서 19일 열린 ㈜인우당 준공식에서 내외 귀빈들이 준공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이기장 가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 조성농공단지에서는 19일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기 사업 회사 ㈜인우당을 유치하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부의장, 정광식 산업건설위원장, 강복수의원, 한기섭 의원, 정진환 대표이사, 김병일 연구소장, 김대산 총괄사업본부장, 서한초 TLS대표, 박상욱 순천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기성 조성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우당은 공기산업체로 지난해 9월 보성 조성농공단지에 첫 삽을 떴으며, 약 7개월 만에 공기정화기, 수질정화기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장(건축면적 754㎡)을 설비를 완비했다.

10여 년간의 오랜 연구 끝에 라돈성분 제거, 악취제거기 등 신기술을 개발한 ㈜인우당은 순천, 광명, 제주 등 돈사의 악취제거 및 공기정화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정진환 대표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공기정화기 생산으로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화기 품질개선 및 신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악취와 관련된 신기술은 우리 지역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 이라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조성농공단지에는 ㈜인우당에 이어 2020년 보성군 친환경 쌀을 이용해 즉석밥을 생산하는 케이-밥이 완공되어, 연간 800~900톤 규모의 보성쌀이 안정적으로 소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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