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1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본인과 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이다. 대학생은 부모가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본인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도 신청 자격이 있다.

신청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국가장학금, 지자체, 대학, 민간 장학재단 등에서 동일 학기에 지원받은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거나 그 차액이 20만 원 미만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 선발 분야는 모두 6개 분야다. 2개 분야(예능 특기·위기 가정 긴급지원)는 시·군별 배정 인원이 없어 읍·면행정복지센터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해 군에 전달한다.

4개 분야(성적 우수·희망 키움·다자녀·해양도시가스)는 읍·면에서 접수한 분야별 신청 서류를 군이 검토한 후, 선발 기준에 따라 15명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추천하게 된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6월 중순쯤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이나 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병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