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에 있어 지역의 돈선거 근절 및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진군여성이장 16명과 마을주민이 추진하고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응원하는 “청자골 여성의 힘! 우리동네 공명선거”운동이 공명선거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진군여성이장 16명은 2일 오전 강진군관내 264개마을 이장을 비롯한 가족등 500여명이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장인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공명선거 홍보전단등을 나눠주며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남성이장마을의 동참을 호소했다.

 

“우리동네 공명선거”운동은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선거문화개선에도 여성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를 나타내 전 마을로 공명선거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여성이장 16명이 4월부터 선거종료시까지 추진하는 홍보사업이다.

 

사업주요내용은 마을별로 주변의 선거법위반행위 즉시 신고, 공명선거실천서약서 작성, 릴레이 공명선거기고, 지역행사 등 이용 공명선거캠페인 전개, 공명선거현수막 달기, 공명선거마을방송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한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