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난관리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16개 지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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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난관리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16개 지표 만점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9.05.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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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 받아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청 전경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실적 등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무안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분야에서 전남 내 최고의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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