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삼베도령과 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천연염색공예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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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삼베도령과 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천연염색공예관서 열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6.01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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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관광객 큰 호응

▲보성군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서 31일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가 열렸다(사진=이기장 기자)
▲보성군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서 31일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가 열렸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지난달 31일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신경균 보성군의회의장,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보성고흥장흥강진지역위원장, 김화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임영수 전라남도 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부의장, 정광식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경미 보성군의회의원, 정정희 여사, 조태기 복내면장, 심향란 보성천연염색공예관관장, 보성군민과 관광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5월 31일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열린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5월 31일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열린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삼베도령과 목화아가씨가 기다립니다.청명한자연이숨쉬는보성에서문화와예술이머물고있습니다.아름다운음율이함께하는자리에당신을초대합니다” 표어를 걸고 길쌈놀이, 축사 및 격려사, 패션쇼, 음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염색을 직접체험 하면서 자기가 염색한 손수건은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삼베도령과 목화아가씨 한류컬쳐 패션쇼에서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열린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참여 했다.(사진=이기장 기자)
▲보성군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열린 삼베도령과목화아가씨 5월의 향연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참여 했다.(사진=이기장 기자)

한편, 보성군은 5월 통합축제를 열어 녹차 밭에서는 다향대축제를 즐기고, 판소리성지에서 서편제보성소리 축제를 보고, 율포해변에서 활어잡기를 체험하고, 일림산에서 철쭉구경, 득량만 장미축제등 보성군 곳곳에서 축제가 열려 보성군 거리 곳곳마다 관광객들과 군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일부음식점에서는 준비한 재료가 떨어져 손님을 못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려 통합축제의 성공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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