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읍 대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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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읍 대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06.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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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경계 바로 잡아 주민 간 토지 분쟁 해소 기대
▲곡성군 곡성읍 대평지구 지적재조사 관련 주민설명회(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 곡성읍 대평지구 지적재조사 관련 주민설명회(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읍 대평지구 9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곡성읍 대평지구 2017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그동안 지적재조사측량,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지적공부 정리로 인해 건물 저촉 등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주민 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를 계기로 곡성군에서는 지목, 건물현황 등 최신정보가 수록된 액자형 지적현황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현황도는 마을회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사업지구인 오곡면 덕산지구와 죽곡면 당동지구는 현재 토지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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