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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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29일 개장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6.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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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사진제공=여수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27일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흥국상가발전협의회, 상인회, 청년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전남 동부 지역 예술가들은 버스킹 존에서 무대를 달구고, 동화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음악과 춤을 통해 과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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